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광운대 유지상 총장이 녹조 근정훈장 수상하였다.
녹조 근정훈장(4등급)에는 세계 최초 지상파 3DTVUHDTV 상용화 및 표준화 활동 주도를 통한 차세대 방송통신 분야 발전, ICT 분야의 전문인력 및 고급인력 등 인재 양성에 기여한 유지상 광운대학교 총장이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가 주최하고, 한국 과학 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 · 한국 정보방송통신대 연합 (회장 이계철, 이하 ‘ICT대연합’)이 주관하는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제53회 과학의 날(4.21) 및 제65회 정보통신의 날(4.22)를 맞이하여 21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기술 진흥·정보통신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통해 연구·산업현장에서 노력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인의 의지를 다지며 국민과 함께 국가발전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기영 장관은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대응을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시민의식, 방역 담당자와 의료진의 헌신, 과학기술·정보통신인 여러분의 노고와 책임의식으로 잘 해내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더불어 잘 사는 디지털 전환사회를 준비하고, 과학기술·ICT 역량을 총 동원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우리나라가 바이오·의약에서도 강국으로 도약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운대 유지상 총장은, “세계 최초 지상파 3DTV/UHDTV 상용화 및 표준화 활동 주도를 통한 차세대 방송통신 분야 발전, ICT 분야의 전문인력 및 고급인력 등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