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상 총장 베트남 주요 대학 방문, 국제화 사업의 기반 다져
- 7월 22일(월)부터 3박 4일간 베트남 대학 랭킹 8위인 후텍기술대학교 등 4개 대학 방문 -
- 유 총장 “혁신적인 ICT 특성화 교육과 글로벌 사업 강화로 광운유니콘밸리 실현해나갈 것“ -
@ 유지상 총장이 베트남 후텍기술대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이 광운대 국제화 사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해 주요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진행했다. 유지상 총장은 2019년 7월 22일(월) 부터 3박 4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했다. 유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후텍기술대학교 등 4개 대학과 광운대와의 국제교류에 대해 협의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의 국제화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
2019년 7월 23일(화) 베트남 후텍기술대학교를 방문한 유지상 총장은 키에우 쑤안 이사장을 만나 국제교류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광운대 유지상 총장, 김정권 대외국제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텍기술대학교에서는 키에우 쑤안 이사장, 응웬 쑤안 호앙 비엣 부총장, 부이 판 안 뚜 인문사회학부 학장 등이 참석했다.
@ 베트남 후텍기술대학교를 방문한 유지상 총장과 김정권 대외국제처장이 대학 관계자들과 국제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후텍기술대학교는 1995년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단과대학으로 설립되어 빠른 시간 동안 종합대학으로 성장한 대학이다. 현재 학부과정 13개 학과 40개 전공과 대학원 과정 11개 석사, 3개 박사 학위 과정에 학생 28,000명이 재학 중이며 베트남 내 랭킹 8위의 대학이다. 취업률 95%(3학년 중 약 75%가 졸업 전 취업)를 자랑하고 있으며 Lincoln Univ., Sheffeld Hallam Univ., Via Univ. 등과 협력하고 있다.
후텍기술대학교 키에우 쑤안 이사장은 “광운공대로 시작해 대한민국의 ICT를 이끌어가는 대학으로 성장한 광운대와 같이 후텍기술대학교도 정보통신 분야의 단과대학으로 시작해 종합대학으로 성장한 대학”이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교가 가진 장점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특히. 광운대가 가진 창업분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과 학생창업에 대한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유지상 총장과 김정권 대외국제처장이 베트남 후텍기술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문화체험 수업을 참관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지상 총장은 “현재 광운대는 실리콘밸리를 넘어선 광운유니콘밸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로봇, 전자정보통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역량을 가진 후텍기술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양교가 가진 우수한 연구 역량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유지상 총장이 반히엔대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유지상 총장은 이날 오후 반히엔대학교를 방문해 쩐 반 띠엔 총장과 판 티 한 한국학과 교수를 만나 국제 교류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