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박통합과정 6년 동안 JCR 상위 10% 논문 다수 발표 등 우수한 연구성과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LANL) 연구원 임용-
(좌) 순다쿤와르 박사 (우) 이지훈 교수
본교 전자공학과 2021년 2월 졸업한 순다쿤와르 박사 (지도교수 : 이지훈)가 2021년 6월 1일자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에 연구원으로 임용 되었다.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는 세계 최고의 국립연구소중 하나이다.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는 1943년 설립되어, 현재 2조 6천억원의 예산에 1만명 이상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원전과 재료, 바이오, 에너지, 항공우주 국가안보, 우주탐사, 재생에너지, 의약, 나노기술, 슈퍼컴퓨팅 등 광범위한 연구를 하는 세계 최대 연구소 중 하나이다. 미국 에너지부 (Department of Energy, DOE) 산하 국립연구소이며, 2차 세계대전중 맨해튼 계획 (Manhattan Project)을 통하여 세계 최초로 핵폭탄을 개발한 곳이기도 하다.
순다쿤와르 (네팔) 박사는 2016년 본교 전자공학과 석박통합과정으로 입학한 후 이지훈 교수 연구팀에서 다양한 메타표면 플라즈모닉 나노입자 기반 UV 포토디텍터 및 메타표면 플라즈모닉 공정 심화 나노입자 성장 제어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통하여 JCR 상위 10% 이상의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Nano-Micro Letter, Small, Applied Surface Science 등 JCR Q1 Q2 저널에 30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 하였다. 전체적인 전형은 서류심사, 연구제안서 평가, 제안서 평가 서면답변, 온라인 인터뷰, 결과발표 등의 단계를 6개월의 기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으며, 항공권 및 재배치 비용 등을 포함하여, 연 8만불 (한화 ~900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이 되었다.
순다쿤와르 박사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지도교수님과 선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도교수님과 동료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런 성과는 불가능 하였을 것이다.”며 “앞으로 광운대와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의 자매결연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는데 있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LANL)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