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연구성과

연구성과

원통형 벡터 빔 다중화를 통한 차세대 양방향 광통신 기술 개발

  • 전자과
  • 2026-01-16
  • 26

원통형 벡터 다중화를 통한 차세대 양방향 광통신 기술 개발


- 광섬유 메타팁 기반 원통형 벡터 다중화 기술 제안 실험적 검증 -

- 고속·저지연 데이터 전송 양자통신으로의 확장 가능성 제시 -

- 국제 저명 학술지 Laser & Photonics Reviews (IF: 10.0, Q1) 게재 -


[왼쪽부터 이상신 교수, 이진가 박사(광운대)]

 

광운대학교 이상신 교수 연구팀(전자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진가 박사가 차세대 광통신을 위한 새로운 양방향 전송 기술을 개발하여 국제 저명 학술지 Laser & Photonics Reviews (Impact Factor: 10.0, Q1)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연구는 광섬유 끝단에 나노미터 크기의 구조를 인위적으로 배열해 빛의 위상과 편광을 정밀하게 제어할 있는 인공 광학 구조인 메타표면(Metasurface) 집적하여 빛의 모드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동일한 장치에서 신호의 송수신을 동시에 수행할 있는 양방향 광통신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원통형 벡터 (Cylindrical Vector Beam, CVB) 자유공간 가우시안 모드 변환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다중화와 역다중화를 모두 수행할 있음을 입증하였다. 다중화는 동일한 경로에서 여러 신호를 동시에 전송함으로써 통신 용량과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이다.

 

실험에서는 3채널 CVB 다중화와 파장 분할 방식을 결합하여 75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했으며, −12.2 dBm 수신 전력에서 평균 비트 오류율 3.8 × 10 기록하였다. 성능은 대규모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서 수많은 차량 실시간 정보 교환을 지원하거나, 도시 규모 네트워크에서 초저지연 통신을 구현할 있는 수준임을 보여준다.

 

나아가 연구는 양자통신 분야로의 응용 가능성도 지니고 있다. CVB 모드를 활용하면 얽힌 광자쌍의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해 장거리 양자 분배(QKD) 초보안 데이터 전송 미래 양자 인터넷 구축에도 중요한 기반 기술이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이공분야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행되었다.

 

 

https://doi.org/10.1002/lpor.202500738